아스날 이후 대략 8년만에 나온 도메스틱 더블이라네요.
챔스 광탈을 제외하면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시즌이었습니다.다
세리에와 라리가도 끝나고 이제 월드컵 전후로 슬슬 트랜스퍼 마켓이 달아오를거 같은데
첼시는 과연 누가 나가고 들어올지 궁금하네요.
일단 아웃될 선수를 예상해보면 벨레티와 데코는 확실하고
페레이라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카르발료와 조콜도 아웃 가능성이 있죠.
이중에 나가는게 아쉬운 선수는 카르발료네요. 그래도 클래스 있는 수비수인데
로테이션으로 잘 돌리면 좋으련만 본인이 자신의 변화된 입지를 받아들일지는 의문입니다.
발락은 본인의 재계약 의지가 아주 강하고 또 실력도 아직은 첼시에 큰 보탬이 될수 있는 선수입니다.
발락같은 선수는 정말 나오면 잘 모르는데 안 나오면 확 티가 나더군요. 마치 예전 마케렐레처럼.
첼시의 3미들에서 수비적인 롤을 부여받기는 처음일텐데 무난히 소화해내는거 보고
역시 전술적인 이해도가 탁월한 선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새로 영입할 선수중에 현재까지 가장 근접해 보이는건 마덕리 체육회의 아게로인데
정말 두근거리는 영입입니다. 유로파 결승에서도 그렇고 보는 경기마다 활약이 좋더군요.
넒은 활동폭과 허를 찌르는 탱크같은 돌파력과 준수한 볼키핑과 득점력 그리고 마라도나의 사위라는 뒷배경
사실 현재의 첼시 전력을 볼때 아게로 정도만 영입하고 이적시장을 끝낸다고 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벨기에 리그 득점왕 먹은 루카쿠라는 꼬꼬마한테 욕심이 나는데 사실 지가 아무리 쫄깃 해봤자 첼시에 오면
백프로 드록바한테 밀려서 벤치입니다. 그런 전도유망한 선수를 벤치나 데우게 한다는건
죄악이죠. 잘못하면 선수장래 망칩니다. 올려면 한 2년정도 있다가... ㅡㅡ
뭐 파투네 토레스네 리베리네 해도 현재 첼시의 공격력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인데다가
다음시즌에는 젊은 선수들이 기회를 받는걸 보고 싶거든요.
다음시즌에 1군에서 기회를 받을만한 유망주들의 면면은
디 산토, 카쿠타, 얀 홀트, 스토흐, 잭 콕, 브루마, 마티치, 스터리지, 보리니 정도인데
이중에 과연 몇명이나 첼시의 주전 멤버로 살아남을 능력이 있는지 보고 싶기도 합나다.
사실 아르네센 1 세대가 다 좆망이라 좀 불안하기도 한데 이번 세대는
좀 다를거 같으니 기대해 봐야죠.
- 2010/05/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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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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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첼시 Chant중에 제가 Blue is the colour 보다 더 좋아하는 Blue tomorrow.
3년만에 되찾아온 트로피 너무 기쁘네요.
안감독님, 로만 형님, 윌킨스 코치와 스탭들 그리고 우리 첼시 선수들
다들 너무너무 수고많았습니다. 내년에도 꼭 우승합시다 !
그리고 며칠 남은 FA컵도 꼭 들어서 시즌 더블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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